현대重 노조, 다음 달 총파업 예고…임단협 교섭 재개 촉구

입력 2021.06.23 (07:51) 수정 2021.06.23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이 3년 째 난항을 겪는 가운데 노조가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전면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4월 2019년과 2020년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두 차례 부결된 뒤 두 달이 넘도록 교섭이 재개되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현대중공업 측은 앞서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만큼 당장 교섭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重 노조, 다음 달 총파업 예고…임단협 교섭 재개 촉구
    • 입력 2021-06-23 07:51:16
    • 수정2021-06-23 07:54:57
    뉴스광장(울산)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이 3년 째 난항을 겪는 가운데 노조가 다음 달 6일부터 사흘간 전면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4월 2019년과 2020년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두 차례 부결된 뒤 두 달이 넘도록 교섭이 재개되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현대중공업 측은 앞서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된 만큼 당장 교섭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