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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X파일 없지만 윤석열, 조국보다 심하게 검증 받아야”
입력 2021.06.23 (09:57) 수정 2021.06.23 (10:31) 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은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조국 전 장관 수사보다 더 심하게 국민적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3일) 아침 T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X파일’이 직접 만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면서 “(내가 말한 것은) 검증 자료를 쌓고 있다는 얘기였고, 나름대로 쭉 정리를 해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검찰총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자료를 정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주류와 비주류 싸움 때문에 일어난 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마 홍준표 후보가 가장 정확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윤 전 총장이) 검찰 후배고, 지난 여름에 무엇을 했는지 다 알고 있는 분이 홍준표 후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다음 달 2일 윤 전 총장 장모 사건 1심 선고가 난다”면서 “대통령의 배우자는 법적 지위를 갖고 예산 뒷받침을 받기 때문에 대통령 배우자가 될 사람의 검증은 대통령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적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거니까 (윤 전 총장) 자기가 조국 전 장관 가족을 수사한 정도보다 더 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송 대표는 “보험을 판매해도 설명을 제대로 안 하고 팔면 취소 사유가 된다”면서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설명 의무를 위반하고 불완전 판매를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송영길 “X파일 없지만 윤석열, 조국보다 심하게 검증 받아야”
    • 입력 2021-06-23 09:57:30
    • 수정2021-06-23 10:31:39
    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은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조국 전 장관 수사보다 더 심하게 국민적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23일) 아침 TBS 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X파일’이 직접 만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면서 “(내가 말한 것은) 검증 자료를 쌓고 있다는 얘기였고, 나름대로 쭉 정리를 해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검찰총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자료를 정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주류와 비주류 싸움 때문에 일어난 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마 홍준표 후보가 가장 정확히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윤 전 총장이) 검찰 후배고, 지난 여름에 무엇을 했는지 다 알고 있는 분이 홍준표 후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다음 달 2일 윤 전 총장 장모 사건 1심 선고가 난다”면서 “대통령의 배우자는 법적 지위를 갖고 예산 뒷받침을 받기 때문에 대통령 배우자가 될 사람의 검증은 대통령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적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거니까 (윤 전 총장) 자기가 조국 전 장관 가족을 수사한 정도보다 더 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송 대표는 “보험을 판매해도 설명을 제대로 안 하고 팔면 취소 사유가 된다”면서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설명 의무를 위반하고 불완전 판매를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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