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코노미’는 ‘재택 경제 활동’으로…‘디마케팅’은 ‘수요 축소 전략’

입력 2021.06.23 (10:03) 수정 2021.06.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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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홈코노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재택 경제 활동’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을 뜻하는 영어 단어 ‘홈’과 경제를 가리키는 ‘이코노미’의 합성어인 ‘홈코노미’는 집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또 기업이 자사의 상품 판매량을 줄이려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하는 ‘디마케팅(demarketing)’을 다듬은 말로는 ‘수요 축소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고 있으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어원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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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3 10:03:23
    • 수정2021-06-23 11:23:12
    문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홈코노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재택 경제 활동’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을 뜻하는 영어 단어 ‘홈’과 경제를 가리키는 ‘이코노미’의 합성어인 ‘홈코노미’는 집 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또 기업이 자사의 상품 판매량을 줄이려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하는 ‘디마케팅(demarketing)’을 다듬은 말로는 ‘수요 축소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고 있으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어원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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