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초·강원도청 2명 신규 확진…오늘 중앙초·봉의초 진단버스 운영

오늘(23일) 오전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춘천시민들로, 한 명은 강원도청 공무원이고, 다른 한 명은 춘천초등학교 학생입니다.

특히, 춘천초교의 경우,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 한 명을 제외하고, 다른 학생과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번 춘천초교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11명이 됐습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학교발 감염을 막기 위해 오늘(23일) 중앙초와 봉의초에 코로나19 진단버스를 투입해 진단검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