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직원 9월까지 휴가 분산 권고…교대근무 권장

입력 2021.06.23 (11:29) 수정 2021.06.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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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오는 9월까지 휴가를 분산해서 이용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보육 교직원 예방접종도 7~8월 사이에 예정된 만큼, 자율적으로 이달 넷째 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접종과 휴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자체에 공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교직원 간에 교대 근무를 통해 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최근 방역 상황을 토대로 어린이집 대응 지침을 다음 달 중에 개정할 방침입니다.

접종 완료자인 특별활동 강사가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거나,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어린이집 출입을 허용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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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3 11:29:53
    • 수정2021-06-23 12:58:59
    사회
정부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오는 9월까지 휴가를 분산해서 이용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는 보육 교직원 예방접종도 7~8월 사이에 예정된 만큼, 자율적으로 이달 넷째 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접종과 휴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지자체에 공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육교직원 간에 교대 근무를 통해 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최근 방역 상황을 토대로 어린이집 대응 지침을 다음 달 중에 개정할 방침입니다.

접종 완료자인 특별활동 강사가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거나,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거리두기와 관계없이 어린이집 출입을 허용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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