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국, 뉴스 신뢰도 46개국 중 공동 38위…코로나19로 신뢰도 상승”
입력 2021.06.23 (13:31) 수정 2021.06.23 (13:57) 문화
영국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뉴스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이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3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참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수행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1’에서 한국의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불가리아, 그리스, 필리핀 등과 같은 수치로 한국은 46개국 가운데 공동 38위를 기록했습니다.

46개국의 신뢰도 평균은 44%였으며 가장 높은 국가는 핀란드(65%), 가장 낮은 국가는 미국(29%)이었습니다.

한국은 조사에 참여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습니다.

언론진흥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뉴스 전반에 대해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게 진행되면서 공신력 있는 정보로서 언론사가 발행한 뉴스가 주목받게 돼 전반적인 신뢰 향상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한국 응답자들이 온라인 뉴스를 이용하는 주된 경로는 ‘검색엔진 및 뉴스 수집 사이트’(72%)로 나타나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았고, 일본(69%), 체코(50%), 이탈리아(47%), 터키(46%)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뉴스 웹사이트 및 앱에 직접 접속해 온라인 뉴스를 이용한다’는 한국의 응답률은 5%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핀란드(67%), 노르웨이(63%), 덴마크(49%), 스웨덴(48%) 등 북유럽 국가의 응답자들은 뉴스 웹사이트와 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지난 1년간 유료 결제와 후원 등의 경험을 한 한국 응답자들은 13%로 46개국 평균(18%)보다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한국, 뉴스 신뢰도 46개국 중 공동 38위…코로나19로 신뢰도 상승”
    • 입력 2021-06-23 13:31:01
    • 수정2021-06-23 13:57:29
    문화
영국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뉴스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이 조사 대상 46개국 가운데 3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참여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수행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1’에서 한국의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불가리아, 그리스, 필리핀 등과 같은 수치로 한국은 46개국 가운데 공동 38위를 기록했습니다.

46개국의 신뢰도 평균은 44%였으며 가장 높은 국가는 핀란드(65%), 가장 낮은 국가는 미국(29%)이었습니다.

한국은 조사에 참여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습니다.

언론진흥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뉴스 전반에 대해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게 진행되면서 공신력 있는 정보로서 언론사가 발행한 뉴스가 주목받게 돼 전반적인 신뢰 향상이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한국 응답자들이 온라인 뉴스를 이용하는 주된 경로는 ‘검색엔진 및 뉴스 수집 사이트’(72%)로 나타나 조사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았고, 일본(69%), 체코(50%), 이탈리아(47%), 터키(46%)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뉴스 웹사이트 및 앱에 직접 접속해 온라인 뉴스를 이용한다’는 한국의 응답률은 5%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핀란드(67%), 노르웨이(63%), 덴마크(49%), 스웨덴(48%) 등 북유럽 국가의 응답자들은 뉴스 웹사이트와 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지난 1년간 유료 결제와 후원 등의 경험을 한 한국 응답자들은 13%로 46개국 평균(18%)보다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