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북핵대표 통화…“北 대화 복귀 역할 당부”
입력 2021.06.23 (16:23)
수정 2021.06.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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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북핵수석대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3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류샤오밍 중국 외교부 신임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첫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평가하면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통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노 본부장은 류 특별대표의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3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류샤오밍 중국 외교부 신임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첫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평가하면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통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노 본부장은 류 특별대표의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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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북핵대표 통화…“北 대화 복귀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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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3 16:23:18
- 수정2021-06-23 16:27:06

한국과 중국 북핵수석대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3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류샤오밍 중국 외교부 신임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첫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평가하면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통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노 본부장은 류 특별대표의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오늘(23일)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류샤오밍 중국 외교부 신임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첫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본부장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류 특별대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측 노력을 평가하면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통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 관련 양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노 본부장은 류 특별대표의 방한을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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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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