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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美, 백신접종↓·델타변이↑ ‘긴장’…더 강한 ‘델타 새 변이’까지
입력 2021.06.23 (19:05) 수정 2021.06.23 (19:4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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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속도가 최근 크게 떨어진 미국이 백신 접종 목표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인도 등 곳곳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새로운 변이형까지 보고돼 세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코로나19 독립'을 선언하겠다던 바이든 대통령.

목표가 몇 주 더 걸릴 것 같다고 정정했습니다.

그때까지 18살 이상 성인 70%에게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마치려고 했는데 최근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진 겁니다.

특히 18살에서 26살 사이 젊은 층의 접종률이 부진한 상황.

문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프 자이언츠/미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 "델타 변이는 지금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고 전 세계 젊은 층을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 백신을 맞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최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의 비중은 20%까지 늘었습니다.

2주 새 두 배나 급증한 겁니다.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 기존에 우세했던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 더 높은 등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습니다.

몇 달 뒤 혹은 몇 주 뒤 미국의 지배종은 델타 변이가 될 거란 우려까지 나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수석 고문 : "영국의 상황과 비슷하게,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도 코로나19를 없애려는 시도에서 현재 가장 큰 위협입니다."]

여기다 인도와 미국, 영국 등지에서 델타 변이에서 또 변이한 '델타 플러스'가 보고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는 델타 변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보건당국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美, 백신접종↓·델타변이↑ ‘긴장’…더 강한 ‘델타 새 변이’까지
    • 입력 2021-06-23 19:05:51
    • 수정2021-06-23 19:44:26
    뉴스 7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속도가 최근 크게 떨어진 미국이 백신 접종 목표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해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인도 등 곳곳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새로운 변이형까지 보고돼 세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코로나19 독립'을 선언하겠다던 바이든 대통령.

목표가 몇 주 더 걸릴 것 같다고 정정했습니다.

그때까지 18살 이상 성인 70%에게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마치려고 했는데 최근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진 겁니다.

특히 18살에서 26살 사이 젊은 층의 접종률이 부진한 상황.

문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프 자이언츠/미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 "델타 변이는 지금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고 전 세계 젊은 층을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 백신을 맞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최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의 비중은 20%까지 늘었습니다.

2주 새 두 배나 급증한 겁니다.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 기존에 우세했던 알파 변이보다 전염력이 60% 더 높은 등 강한 전파력을 갖고 있습니다.

몇 달 뒤 혹은 몇 주 뒤 미국의 지배종은 델타 변이가 될 거란 우려까지 나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국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수석 고문 : "영국의 상황과 비슷하게,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도 코로나19를 없애려는 시도에서 현재 가장 큰 위협입니다."]

여기다 인도와 미국, 영국 등지에서 델타 변이에서 또 변이한 '델타 플러스'가 보고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델타 플러스는 델타 변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보건당국이 또다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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