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토건자본만 이득”-“지역발전 필수 시설”

입력 2021.06.23 (19:07) 수정 2021.06.23 (19: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새만금신공항이 전북 발전은 커녕 심각한 환경파괴와 천문학적인 경제 손실을 낳는 골치덩어리가 될 것이라며, 토건 자본과 일부 정치권의 이득을 전북도민 전체의 숙원으로 둔갑시키는 왜곡을 중단하고 신공항 건설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만금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면 미군과 협의를 통해 군산공항을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새만금신공항 조기건설 추진 연합은, 신공항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명분 없는 환경 문제로 착공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만금신공항 “토건자본만 이득”-“지역발전 필수 시설”
    • 입력 2021-06-23 19:07:31
    • 수정2021-06-23 19:17:25
    뉴스7(전주)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새만금신공항이 전북 발전은 커녕 심각한 환경파괴와 천문학적인 경제 손실을 낳는 골치덩어리가 될 것이라며, 토건 자본과 일부 정치권의 이득을 전북도민 전체의 숙원으로 둔갑시키는 왜곡을 중단하고 신공항 건설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만금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면 미군과 협의를 통해 군산공항을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맞서 새만금신공항 조기건설 추진 연합은, 신공항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명분 없는 환경 문제로 착공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