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고소…의정활동 재갈 물리는 한수원 규탄”

입력 2021.06.23 (19:09) 수정 2021.06.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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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자인 새만금솔라파워가 재생에너지 사업 문제점을 지적한 조동용 도의원을 고소한 것에 대해, 전북도의회가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지역 참여를 배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절차적 문제와 의혹을 제기한 조 의원 활동은 공익적인 것이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의정활동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몰상식한 폭거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 의원은 본회의 신상 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이 네 차례나 바뀌면서 평균 근무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하다며, 새만금개발청의 사업 주도 속에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전라북도 집행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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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원 고소…의정활동 재갈 물리는 한수원 규탄”
    • 입력 2021-06-23 19:09:14
    • 수정2021-06-23 19:17:25
    뉴스7(전주)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자인 새만금솔라파워가 재생에너지 사업 문제점을 지적한 조동용 도의원을 고소한 것에 대해, 전북도의회가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지역 참여를 배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절차적 문제와 의혹을 제기한 조 의원 활동은 공익적인 것이었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의정활동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몰상식한 폭거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조 의원은 본회의 신상 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이 네 차례나 바뀌면서 평균 근무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하다며, 새만금개발청의 사업 주도 속에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전라북도 집행부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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