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보건소 정전으로 B형간염 백신 등 3천회 분 폐기

입력 2021.06.23 (20:14) 수정 2021.06.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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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보건소에서 백신 냉장고가 정전돼 보관 중이던 B형간염 백신 등 백신 3천 회분이 전량 폐기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3일) 인천 남동구의 한 보건소에 전기 공급이 끊겨 B형간염 백신 약 2천9백 회 분과 일본 뇌염 백신 백회 분 등 모두 3천 회 분의 백신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전은 백신 냉장고의 증발판이 고장 나면서 누전차단기가 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다른 장소에 보관 중이라 이번 정전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천시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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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보건소 정전으로 B형간염 백신 등 3천회 분 폐기
    • 입력 2021-06-23 20:14:58
    • 수정2021-06-23 20:38:21
    사회
인천의 한 보건소에서 백신 냉장고가 정전돼 보관 중이던 B형간염 백신 등 백신 3천 회분이 전량 폐기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3일) 인천 남동구의 한 보건소에 전기 공급이 끊겨 B형간염 백신 약 2천9백 회 분과 일본 뇌염 백신 백회 분 등 모두 3천 회 분의 백신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전은 백신 냉장고의 증발판이 고장 나면서 누전차단기가 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다른 장소에 보관 중이라 이번 정전 사고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천시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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