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첨단과기단지 재해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입력 2021.06.23 (21:48) 수정 2021.06.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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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도심 하류 지역 침수피해 우려로 네 차례나 제동이 걸렸던 재해영향평가심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제주도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늘(23일) 회의에서 제3의 기관에 절성토의 안전성을 검증 받고, 하류 지역 소하천의 강우 기준을 50년에서 100년 빈도로 상향 조정하라는 조건을 달아 통과시켰습니다.

첨단과기단지 2단지는 제주시 월평동 일대에 2천7백억 원을 투입해 마라도 3배에 가까운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와 국토부의 개발계획 변경, 제주도의 개발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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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첨단과기단지 재해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 입력 2021-06-23 21:48:10
    • 수정2021-06-23 21:55:20
    뉴스9(제주)
JDC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도심 하류 지역 침수피해 우려로 네 차례나 제동이 걸렸던 재해영향평가심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제주도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오늘(23일) 회의에서 제3의 기관에 절성토의 안전성을 검증 받고, 하류 지역 소하천의 강우 기준을 50년에서 100년 빈도로 상향 조정하라는 조건을 달아 통과시켰습니다.

첨단과기단지 2단지는 제주시 월평동 일대에 2천7백억 원을 투입해 마라도 3배에 가까운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와 국토부의 개발계획 변경, 제주도의 개발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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