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터널 연기, KTX-이음의 모터 과열로 발생”

입력 2021.06.23 (21:54) 수정 2021.06.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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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국철도공사는 어제(22일) 오후 경강선 철도 횡성 우천터널에서 발생한 연기는 당시 시운전을 하던 ‘KTX-이음’ 열차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론 해당 열차의 견인전동기 모터가 과열돼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모터 제조사를 통해 관련 부품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KTX-이음’ 열차는 다음 달(7월) 경강선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어제 터널 연기 발생으로 서울과 강릉을 오가던 열차 3편이 길게는 1시간 반씩 지연 운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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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천터널 연기, KTX-이음의 모터 과열로 발생”
    • 입력 2021-06-23 21:54:40
    • 수정2021-06-23 22:02:47
    뉴스9(춘천)
코레일, 한국철도공사는 어제(22일) 오후 경강선 철도 횡성 우천터널에서 발생한 연기는 당시 시운전을 하던 ‘KTX-이음’ 열차에서 나온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론 해당 열차의 견인전동기 모터가 과열돼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모터 제조사를 통해 관련 부품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KTX-이음’ 열차는 다음 달(7월) 경강선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어제 터널 연기 발생으로 서울과 강릉을 오가던 열차 3편이 길게는 1시간 반씩 지연 운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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