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사임
입력 2021.06.23 (22:06)
수정 2021.06.23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에서 사임하기로 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성명을 통해 "버크셔해서웨이를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자리를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나와 재단의 목표는 100% 일치한다"면서 게이츠 재단 경영에 더는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게이츠 재단에 41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7천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아내 멀린다와 함께 2000년 설립했고, 2019년까지 550억 달러. 62조 5천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빌 게이츠 부부는 지난달 3일 이혼에 합의했지만, 게이츠 재단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버핏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성명을 통해 "버크셔해서웨이를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자리를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나와 재단의 목표는 100% 일치한다"면서 게이츠 재단 경영에 더는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게이츠 재단에 41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7천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아내 멀린다와 함께 2000년 설립했고, 2019년까지 550억 달러. 62조 5천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빌 게이츠 부부는 지난달 3일 이혼에 합의했지만, 게이츠 재단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워런 버핏,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사임
-
- 입력 2021-06-23 22:06:13
- 수정2021-06-23 22:14:03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에서 사임하기로 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성명을 통해 "버크셔해서웨이를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자리를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나와 재단의 목표는 100% 일치한다"면서 게이츠 재단 경영에 더는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게이츠 재단에 41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7천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아내 멀린다와 함께 2000년 설립했고, 2019년까지 550억 달러. 62조 5천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빌 게이츠 부부는 지난달 3일 이혼에 합의했지만, 게이츠 재단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버핏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성명을 통해 "버크셔해서웨이를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자리를 떠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나와 재단의 목표는 100% 일치한다"면서 게이츠 재단 경영에 더는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게이츠 재단에 41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7천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아내 멀린다와 함께 2000년 설립했고, 2019년까지 550억 달러. 62조 5천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빌 게이츠 부부는 지난달 3일 이혼에 합의했지만, 게이츠 재단은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은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