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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델타 변이 확산 이스라엘, 병원·공항 마스크 의무착용 부활
입력 2021.06.23 (23:58) 수정 2021.06.24 (00:17) 국제
이스라엘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델타 변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과 공항 등에서 마스크 착용 규제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부분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부활, 백신 접종 외국인 무격리 입국 허용 일정의 변경 등을 포함한 새로운 행정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큰 공항과 병원 등 의료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활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 지 9일 만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부활시킬 계획입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됐더라도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당국이 격리를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고위험군 집단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경우에도 격리 의무가 생깁니다.

당국은 또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백신 접종 외국인의 무격리 입국 허용 시기도 8월 초로 한 달 늦추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이자 백신을 들여와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55% 이상인 515만여 명이 2차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통제가 가능해지자 이스라엘은 지난 2월부터 단계적으로 봉쇄를 풀었고, 지난 4월에는 실외, 지난 15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차레로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16세 미만 아동이 생활하는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한 때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수는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최근 늘어나는 감염의 70%가량은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델타 변이 확산 이스라엘, 병원·공항 마스크 의무착용 부활
    • 입력 2021-06-23 23:58:25
    • 수정2021-06-24 00:17:20
    국제
이스라엘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델타 변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과 공항 등에서 마스크 착용 규제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부분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부활, 백신 접종 외국인 무격리 입국 허용 일정의 변경 등을 포함한 새로운 행정 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큰 공항과 병원 등 의료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부활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 지 9일 만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부활시킬 계획입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됐더라도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당국이 격리를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고위험군 집단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경우에도 격리 의무가 생깁니다.

당국은 또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백신 접종 외국인의 무격리 입국 허용 시기도 8월 초로 한 달 늦추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이자 백신을 들여와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인구의 55% 이상인 515만여 명이 2차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통제가 가능해지자 이스라엘은 지난 2월부터 단계적으로 봉쇄를 풀었고, 지난 4월에는 실외, 지난 15일부터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차레로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16세 미만 아동이 생활하는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한 때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수는 세자릿수로 늘었습니다.

당국은 최근 늘어나는 감염의 70%가량은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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