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외국 관광객 자가격리 면제 연기

입력 2021.06.24 (10:21) 수정 2021.06.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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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의 자가 격리 면제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다음달 1일 시행하려던 외국인 관광객의 자가 격리 면제 조치를 한달 더 미뤄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며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한 이스라엘은 다음달부터 백신을 맞은 외국인과 6세 이하 동반 아동에 대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이를 미루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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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4 10:21:52
    • 수정2021-06-24 10:22:57
    국제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관광객의 자가 격리 면제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다음달 1일 시행하려던 외국인 관광객의 자가 격리 면제 조치를 한달 더 미뤄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며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한 이스라엘은 다음달부터 백신을 맞은 외국인과 6세 이하 동반 아동에 대한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이를 미루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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