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분 도착…“부스터샷 물량 협의중”

입력 2021.06.24 (16:01) 수정 2021.06.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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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번 모더나 백신이 도착함으로써 국내에 총 1,797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까지 추가 도입이 예정된 백신은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입니다.

추진단은 3분기에는 약 8천만 회분, 4분기에 약 9천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며. 다음 달 약 1천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 공급 예정 물량은 굉장히 충분한 상황"이라며 "7월 중순부터 대규모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에 필요한 백신 물량에 대해서도 "현재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내년도에 대응하는 부스터샷에 필요한 물량들도 제약사와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량 확보가 결정되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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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분 도착…“부스터샷 물량 협의중”
    • 입력 2021-06-24 16:01:13
    • 수정2021-06-24 16:35:07
    사회
오늘(24일) 오후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5만 6천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번 모더나 백신이 도착함으로써 국내에 총 1,797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까지 추가 도입이 예정된 백신은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입니다.

추진단은 3분기에는 약 8천만 회분, 4분기에 약 9천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이며. 다음 달 약 1천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정례브리핑에서 "하반기 공급 예정 물량은 굉장히 충분한 상황"이라며 "7월 중순부터 대규모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에 필요한 백신 물량에 대해서도 "현재 제약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내년도에 대응하는 부스터샷에 필요한 물량들도 제약사와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물량 확보가 결정되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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