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백신 접종 앞두고 재정비
입력 2021.06.24 (19:04)
수정 2021.06.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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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청주 흥덕구에 접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충북의 접종 센터가 14곳으로 늘어납니다.
접종센터마다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백신 접종 채비에 분주합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청주시 흥덕구청사에 마련된 흥덕 백신접종센터입니다.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모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접종하기 앞서 예진을 하고,
["(코로나19 진단받으신 적 있으세요?) 아니요. (14일 이내에 코로나 예방 접종받은 적 있으세요?) 아니요."]
이상 반응은 없는지 지켜본 뒤에야 연습은 마무리됩니다.
이 곳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2차 접종과, 60~74세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자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흥덕 센터가 문을 열면 충북의 접종 센터는 모두 14곳으로 늘게 됩니다.
[황은경/청주 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미비한 점은 보완을 해서 7월 5일 날 개소할 예정이고요.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에 의해서 고3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요."]
이달 말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 되면 각 센터는 백신 수급 상황과 누적된 직원 피로도를 감안해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주말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을 동시에 해왔지만 이달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평일에만 운영합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기존에 6월에 예약해놨지만 못 받으신 분들 7월로 넘어가시는, 60대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나 시군이 콜센터랑 보건소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하반기 접종 채비에 나선 가운데 충북의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3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다음 달부터 청주 흥덕구에 접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충북의 접종 센터가 14곳으로 늘어납니다.
접종센터마다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백신 접종 채비에 분주합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청주시 흥덕구청사에 마련된 흥덕 백신접종센터입니다.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모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접종하기 앞서 예진을 하고,
["(코로나19 진단받으신 적 있으세요?) 아니요. (14일 이내에 코로나 예방 접종받은 적 있으세요?) 아니요."]
이상 반응은 없는지 지켜본 뒤에야 연습은 마무리됩니다.
이 곳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2차 접종과, 60~74세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자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흥덕 센터가 문을 열면 충북의 접종 센터는 모두 14곳으로 늘게 됩니다.
[황은경/청주 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미비한 점은 보완을 해서 7월 5일 날 개소할 예정이고요.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에 의해서 고3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요."]
이달 말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 되면 각 센터는 백신 수급 상황과 누적된 직원 피로도를 감안해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주말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을 동시에 해왔지만 이달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평일에만 운영합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기존에 6월에 예약해놨지만 못 받으신 분들 7월로 넘어가시는, 60대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나 시군이 콜센터랑 보건소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하반기 접종 채비에 나선 가운데 충북의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3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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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24 1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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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청주 흥덕구에 접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충북의 접종 센터가 14곳으로 늘어납니다.
접종센터마다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백신 접종 채비에 분주합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청주시 흥덕구청사에 마련된 흥덕 백신접종센터입니다.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모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접종하기 앞서 예진을 하고,
["(코로나19 진단받으신 적 있으세요?) 아니요. (14일 이내에 코로나 예방 접종받은 적 있으세요?) 아니요."]
이상 반응은 없는지 지켜본 뒤에야 연습은 마무리됩니다.
이 곳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2차 접종과, 60~74세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자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흥덕 센터가 문을 열면 충북의 접종 센터는 모두 14곳으로 늘게 됩니다.
[황은경/청주 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미비한 점은 보완을 해서 7월 5일 날 개소할 예정이고요.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에 의해서 고3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요."]
이달 말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 되면 각 센터는 백신 수급 상황과 누적된 직원 피로도를 감안해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주말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을 동시에 해왔지만 이달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평일에만 운영합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기존에 6월에 예약해놨지만 못 받으신 분들 7월로 넘어가시는, 60대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나 시군이 콜센터랑 보건소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하반기 접종 채비에 나선 가운데 충북의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3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다음 달부터 청주 흥덕구에 접종센터가 문을 열면서 충북의 접종 센터가 14곳으로 늘어납니다.
접종센터마다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분기 백신 접종 채비에 분주합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옛 청주시 흥덕구청사에 마련된 흥덕 백신접종센터입니다.
다음 달 개소를 앞두고 모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접종하기 앞서 예진을 하고,
["(코로나19 진단받으신 적 있으세요?) 아니요. (14일 이내에 코로나 예방 접종받은 적 있으세요?) 아니요."]
이상 반응은 없는지 지켜본 뒤에야 연습은 마무리됩니다.
이 곳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2차 접종과, 60~74세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자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흥덕 센터가 문을 열면 충북의 접종 센터는 모두 14곳으로 늘게 됩니다.
[황은경/청주 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미비한 점은 보완을 해서 7월 5일 날 개소할 예정이고요.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에 의해서 고3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요."]
이달 말 상반기 접종이 마무리 되면 각 센터는 백신 수급 상황과 누적된 직원 피로도를 감안해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주말에도 방역과 백신 접종을 동시에 해왔지만 이달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평일에만 운영합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기존에 6월에 예약해놨지만 못 받으신 분들 7월로 넘어가시는, 60대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나 시군이 콜센터랑 보건소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하반기 접종 채비에 나선 가운데 충북의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3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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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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