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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25일) 대선 경선 일정 확정…“유지” vs “연기”
입력 2021.06.25 (01:00) 수정 2021.06.25 (01:00)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일정을 확정합니다.

송영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대선 경선기획단이 현행 당헌·당규를 토대로 마련한 일정과 기획안을 보고받은 뒤 일정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당헌과 특별당규에는 대선 후보 선출을 대선일 180일 전(9월 9일)까지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다만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경선 일정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정 연기를 주장하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측 의원들과 이광재 의원 등은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흥행을 고려할 때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11월에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의원들과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장관은 원칙대로 일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송 대표는 당초 지난 22일 의원총회에서 찬반 의견을 들은 뒤 바로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양측 대립이 팽팽해 오늘로 결정을 미룬 상태입니다.

송 대표는 그동안 주요 후보들이 모두 동의하지 않으면 일정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습니다.

이에 연기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결정을 뒤집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홈페이지]
  • 민주당, 오늘(25일) 대선 경선 일정 확정…“유지” vs “연기”
    • 입력 2021-06-25 01:00:18
    • 수정2021-06-25 01:00:59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일정을 확정합니다.

송영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대선 경선기획단이 현행 당헌·당규를 토대로 마련한 일정과 기획안을 보고받은 뒤 일정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당헌과 특별당규에는 대선 후보 선출을 대선일 180일 전(9월 9일)까지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다만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경선 일정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정 연기를 주장하는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측 의원들과 이광재 의원 등은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흥행을 고려할 때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11월에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의원들과 박용진 의원, 추미애 전 장관은 원칙대로 일정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송 대표는 당초 지난 22일 의원총회에서 찬반 의견을 들은 뒤 바로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양측 대립이 팽팽해 오늘로 결정을 미룬 상태입니다.

송 대표는 그동안 주요 후보들이 모두 동의하지 않으면 일정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습니다.

이에 연기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결정을 뒤집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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