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서울 264명·경기 179명 등

입력 2021.06.25 (09:31) 수정 2021.06.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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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만 460명 넘는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환자가 602명, 해외유입 환자가 3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에서도 179명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에서도 24명이 확인되는 등 국내 발생 환자의 약 77%가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그밖에 부산에서 27명, 전남과 경남에서도 각각 17명, 울산 16명이 확인되는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32명 가운데 21명이 내국인이고 11명은 외국인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에서 10명이 확인돼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오늘 0시 기준으로 143명이 확인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수는 5만 7,868건입니다. 이 중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서 진행된 검사는 3만 105건으로 이를 통해 9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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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 연속 600명대 확진자…서울 264명·경기 179명 등
    • 입력 2021-06-25 09:31:41
    • 수정2021-06-25 10:07:11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만 460명 넘는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환자가 602명, 해외유입 환자가 32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6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에서도 179명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에서도 24명이 확인되는 등 국내 발생 환자의 약 77%가 수도권에서 확인됐습니다.

그밖에 부산에서 27명, 전남과 경남에서도 각각 17명, 울산 16명이 확인되는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32명 가운데 21명이 내국인이고 11명은 외국인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에서 10명이 확인돼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오늘 0시 기준으로 143명이 확인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 수는 5만 7,868건입니다. 이 중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서 진행된 검사는 3만 105건으로 이를 통해 90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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