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0,800원 요구”…격론 예고

입력 2021.06.25 (09:44) 수정 2021.06.25 (0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만 8백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8천720원보다 23.9%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209시간을 일한다고 했을 때 225만 7천2백 원입니다.

사용자 위원들은 아직 최초 요구안을 내놓지 않았지만, 동결 수준의 금액 제시가 유력합니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29일 다시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이때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년 최저임금 10,800원 요구”…격론 예고
    • 입력 2021-06-25 09:44:02
    • 수정2021-06-25 09:52:33
    930뉴스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만 8백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8천720원보다 23.9%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209시간을 일한다고 했을 때 225만 7천2백 원입니다.

사용자 위원들은 아직 최초 요구안을 내놓지 않았지만, 동결 수준의 금액 제시가 유력합니다.

최저임금위는 오는 29일 다시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이때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