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감염 숨기고 집회 주도’ 이슬람 지도자 징역 4년

입력 2021.06.25 (10:49) 수정 2021.06.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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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한 이슬람 지도자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숨겼다가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슬람수호전선' 지도자인 '리지크 시하브'는 앞서 코로나19 보건 지침을 어기고 지지자 수천 명을 모은 혐의로 이미 징역 8개월형을 받았는데요,

'리지크 시하브'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면서도 최근까지 잇따라 종교 행사를 개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자카르타 동부법원은 시하브가 검사 결과를 숨기는 바람에 코로나19 추적 검사를 어렵게 만들었다며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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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감염 숨기고 집회 주도’ 이슬람 지도자 징역 4년
    • 입력 2021-06-25 10:49:10
    • 수정2021-06-25 1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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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한 이슬람 지도자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숨겼다가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슬람수호전선' 지도자인 '리지크 시하브'는 앞서 코로나19 보건 지침을 어기고 지지자 수천 명을 모은 혐의로 이미 징역 8개월형을 받았는데요,

'리지크 시하브'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면서도 최근까지 잇따라 종교 행사를 개최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자카르타 동부법원은 시하브가 검사 결과를 숨기는 바람에 코로나19 추적 검사를 어렵게 만들었다며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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