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초등학교 학생 5명 확진…성북구 고교 추가 확진

입력 2021.06.25 (14:33) 수정 2021.06.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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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의심증상을 보이던 학생 1명이 지난 22일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를 통해 그제(23일) 1명, 어제(24일)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교내 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고등학교에서도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0일 해당 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대회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어제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은 선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동안 의심증상을 보여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29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어제 하루 학생 1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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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교 학생 5명 확진…성북구 고교 추가 확진
    • 입력 2021-06-25 14:33:12
    • 수정2021-06-25 14:34:08
    사회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의심증상을 보이던 학생 1명이 지난 22일 처음 확진된 뒤, 접촉자 조사를 통해 그제(23일) 1명, 어제(24일)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교내 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고등학교에서도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0일 해당 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대회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어제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양성판정을 받은 학생은 선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동안 의심증상을 보여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29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한편, 서울 지역 학교에서는 어제 하루 학생 1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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