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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춘천 마트발 집단감염 비상…홍천에선 외국인 집단감염
입력 2021.06.25 (19:33) 수정 2021.06.25 (19:50)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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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35명이 나왔습니다.

발생지역은 춘천과 홍천, 속초, 인제인데요.

특히, 춘천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하초희 기자, 춘천의 코로나19 감염 상황 현재 어떤 상태입니까?

[기자]

네, 오늘(25일) 춘천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는 14명입니다.

대형마트발 집단감염이 문제인데요.

강원도는 춘천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대형마트 관련자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춘천점 관련자가 9명, M백화점 관련자가 2명입니다.

특히, 롯데마트의 경우, 어제(24일)에 이어 연 이틀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롯데마트 춘천점은 방역을 위해 폐쇄됐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21일 이후에 롯데마트 춘천점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호반체육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검사소는 춘천시보건소와 호반체육관, 봄내체육관 등 3곳에 마련됐는데요.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봄내체육관의 차량 탑승 방식 검사소에선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번 주말에 기존 검사소 외에 춘천베어스호텔 앞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말에도 계속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점심 무렵까지만 해도 춘천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여기는 어떻게 된 건가요?

[기자]

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나로마트 퇴계점에 물건을 대던 납품업체 직원이 오늘(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사람이 마트 직원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이 납품업체 직원을 마트발 확진자로 분류했던 춘천시보건소를 비롯한 방역당국도 이 확진자는 마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정정했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그럼, 오늘 춘천을 제외한 다른 시군의 상황은 어땠나요?

[기자]

네, 현재 춘천 외에도 강원도 내 3개 시군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속초 8명, 홍천 10명, 인제 3명입니다.

이 가운데, 속초의 경우, 초등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타 지역에서 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다니는 속초 조양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 전체에 대해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홍천과 인제의 경우엔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들이었습니다.

다만, 이 외국인 확진자들은 최근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돼 있던 사람들로, 지역 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영상편집:김동하


  • 춘천 마트발 집단감염 비상…홍천에선 외국인 집단감염
    • 입력 2021-06-25 19:33:21
    • 수정2021-06-25 19:50:39
    뉴스7(춘천)
[앵커]

오늘(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강원도에선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35명이 나왔습니다.

발생지역은 춘천과 홍천, 속초, 인제인데요.

특히, 춘천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하초희 기자, 춘천의 코로나19 감염 상황 현재 어떤 상태입니까?

[기자]

네, 오늘(25일) 춘천에서 새로 나온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는 14명입니다.

대형마트발 집단감염이 문제인데요.

강원도는 춘천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대형마트 관련자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춘천점 관련자가 9명, M백화점 관련자가 2명입니다.

특히, 롯데마트의 경우, 어제(24일)에 이어 연 이틀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관련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롯데마트 춘천점은 방역을 위해 폐쇄됐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21일 이후에 롯데마트 춘천점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호반체육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검사소는 춘천시보건소와 호반체육관, 봄내체육관 등 3곳에 마련됐는데요.

한꺼번에 사람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봄내체육관의 차량 탑승 방식 검사소에선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번 주말에 기존 검사소 외에 춘천베어스호텔 앞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말에도 계속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오늘 점심 무렵까지만 해도 춘천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여기는 어떻게 된 건가요?

[기자]

네,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나로마트 퇴계점에 물건을 대던 납품업체 직원이 오늘(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사람이 마트 직원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이 납품업체 직원을 마트발 확진자로 분류했던 춘천시보건소를 비롯한 방역당국도 이 확진자는 마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정정했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그럼, 오늘 춘천을 제외한 다른 시군의 상황은 어땠나요?

[기자]

네, 현재 춘천 외에도 강원도 내 3개 시군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군별로는 속초 8명, 홍천 10명, 인제 3명입니다.

이 가운데, 속초의 경우, 초등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타 지역에서 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가 다니는 속초 조양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 전체에 대해 진단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홍천과 인제의 경우엔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들이었습니다.

다만, 이 외국인 확진자들은 최근 해외에서 입국해 격리돼 있던 사람들로, 지역 사회 추가 전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하초희입니다.

영상편집: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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