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찌른’ 여자 에페 4인방 “도쿄 땅에 태극기를!”
입력 2021.06.26 (07:53)
수정 2021.06.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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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이겨낸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도쿄 땅에 태극기를 꽂고 돌아오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훈련이지만 인정사정없이 검을 주고 받는 에페 대표팀.
마스크를 벗고 검을 내려놓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펜싱 국가대표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입니다. 하던대로만 잘하고 오자. 여자 에페 파이팅! 하하하."]
팀원들의 호흡이 생명인 펜싱 단체전.
지난해 에페 대표팀을 덮쳤던 코로나19를 겪은 뒤 팀워크는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강영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코로나 확진 후에) 연락을 서로서로 더 자주 해줬어요. 그렇게 받았던 연락이 너무 고마웠고, 우리가 '팀'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어요."]
올림픽이 처음인 막내들은 든든한 언니들 덕분에 겁날 게 없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맏언니 강영미, 세계랭킹 2위로 개인전 금메달 후보로도 꼽히는 둘째 언니 최인정까지.
언니들 뒤만 따라갈 생각입니다.
[송세라/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경험이 많으니깐 언니들만 믿고 더 자신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이혜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 같이 있어서 항상 든든하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올림픽이 끝나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에페 4인방.
["다같이 여행 한번 갈까? (정적) 안 가고 싶은가봐..."]
환상 호흡 여자 에페가 도쿄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 땅에 태극기를!"]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김종선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이겨낸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도쿄 땅에 태극기를 꽂고 돌아오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훈련이지만 인정사정없이 검을 주고 받는 에페 대표팀.
마스크를 벗고 검을 내려놓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펜싱 국가대표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입니다. 하던대로만 잘하고 오자. 여자 에페 파이팅! 하하하."]
팀원들의 호흡이 생명인 펜싱 단체전.
지난해 에페 대표팀을 덮쳤던 코로나19를 겪은 뒤 팀워크는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강영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코로나 확진 후에) 연락을 서로서로 더 자주 해줬어요. 그렇게 받았던 연락이 너무 고마웠고, 우리가 '팀'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어요."]
올림픽이 처음인 막내들은 든든한 언니들 덕분에 겁날 게 없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맏언니 강영미, 세계랭킹 2위로 개인전 금메달 후보로도 꼽히는 둘째 언니 최인정까지.
언니들 뒤만 따라갈 생각입니다.
[송세라/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경험이 많으니깐 언니들만 믿고 더 자신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이혜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 같이 있어서 항상 든든하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올림픽이 끝나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에페 4인방.
["다같이 여행 한번 갈까? (정적) 안 가고 싶은가봐..."]
환상 호흡 여자 에페가 도쿄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 땅에 태극기를!"]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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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26 08:07:16
[앵커]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이겨낸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도쿄 땅에 태극기를 꽂고 돌아오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훈련이지만 인정사정없이 검을 주고 받는 에페 대표팀.
마스크를 벗고 검을 내려놓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펜싱 국가대표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입니다. 하던대로만 잘하고 오자. 여자 에페 파이팅! 하하하."]
팀원들의 호흡이 생명인 펜싱 단체전.
지난해 에페 대표팀을 덮쳤던 코로나19를 겪은 뒤 팀워크는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강영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코로나 확진 후에) 연락을 서로서로 더 자주 해줬어요. 그렇게 받았던 연락이 너무 고마웠고, 우리가 '팀'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어요."]
올림픽이 처음인 막내들은 든든한 언니들 덕분에 겁날 게 없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맏언니 강영미, 세계랭킹 2위로 개인전 금메달 후보로도 꼽히는 둘째 언니 최인정까지.
언니들 뒤만 따라갈 생각입니다.
[송세라/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경험이 많으니깐 언니들만 믿고 더 자신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이혜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 같이 있어서 항상 든든하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올림픽이 끝나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에페 4인방.
["다같이 여행 한번 갈까? (정적) 안 가고 싶은가봐..."]
환상 호흡 여자 에페가 도쿄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 땅에 태극기를!"]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김종선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이겨낸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도쿄 땅에 태극기를 꽂고 돌아오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훈련이지만 인정사정없이 검을 주고 받는 에페 대표팀.
마스크를 벗고 검을 내려놓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펜싱 국가대표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입니다. 하던대로만 잘하고 오자. 여자 에페 파이팅! 하하하."]
팀원들의 호흡이 생명인 펜싱 단체전.
지난해 에페 대표팀을 덮쳤던 코로나19를 겪은 뒤 팀워크는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강영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코로나 확진 후에) 연락을 서로서로 더 자주 해줬어요. 그렇게 받았던 연락이 너무 고마웠고, 우리가 '팀'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됐어요."]
올림픽이 처음인 막내들은 든든한 언니들 덕분에 겁날 게 없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맏언니 강영미, 세계랭킹 2위로 개인전 금메달 후보로도 꼽히는 둘째 언니 최인정까지.
언니들 뒤만 따라갈 생각입니다.
[송세라/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경험이 많으니깐 언니들만 믿고 더 자신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이혜인/펜싱 에페 국가대표 : "언니들이 같이 있어서 항상 든든하고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올림픽이 끝나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에페 4인방.
["다같이 여행 한번 갈까? (정적) 안 가고 싶은가봐..."]
환상 호흡 여자 에페가 도쿄에서 금빛 찌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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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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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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