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신상정보, 7월부터 네이버 앱으로도 본다

입력 2021.06.27 (12:01) 수정 2021.06.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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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성범죄자가 사는 지역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가진 세대주는 '네이버' 앱을 통해서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전출입 시 해당 행정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발송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서를 다음달 1일부터 네이버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고지한 데 이어, 네이버 앱으로 모바일 고지 수단을 확대해 정보 수신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서 250만 건이 발송됐고, 이 가운데 180만 건이 수신됐습니다.

모바일 고지서는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에게 우선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며, 이를 열람하지 않을 경우 네이버 앱으로 다시 발송됩니다. 최종 미열람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세대주는 고지서를 받기 위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세대주 이외의 세대원은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 또는 앱에서 별도 신청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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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자 신상정보, 7월부터 네이버 앱으로도 본다
    • 입력 2021-06-27 12:01:31
    • 수정2021-06-27 12:03:28
    사회
7월부터 성범죄자가 사는 지역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가진 세대주는 '네이버' 앱을 통해서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전출입 시 해당 행정동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발송하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서를 다음달 1일부터 네이버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고지한 데 이어, 네이버 앱으로 모바일 고지 수단을 확대해 정보 수신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 말까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서 250만 건이 발송됐고, 이 가운데 180만 건이 수신됐습니다.

모바일 고지서는 아동·청소년 보호 세대주에게 우선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며, 이를 열람하지 않을 경우 네이버 앱으로 다시 발송됩니다. 최종 미열람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됩니다.

세대주는 고지서를 받기 위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세대주 이외의 세대원은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 또는 앱에서 별도 신청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성가족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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