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내일부터 국민의힘 부동산 전수조사”

국민권익위원회가 내일부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위법 사항을 전수 조사합니다.

권익위원회는 오늘 전원위원회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 백 한 명과,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3백 26명 등 모두 4백 27명에 대해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권익위 조사 범위는 공소시효 기간 7년 내의 부동산 거래 내역으로, 조사 기간은 내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이며 필요하면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