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부실투성이”
입력 2021.06.28 (21:39)
수정 2021.06.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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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제출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가 부실투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전문이 아닌 요약본만 공개해 충실한 검증이 어렵다며 전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북서풍이 주요 풍향인 제주에서 항공기 이착륙 방향을 반대로 설정하고, 숨골을 막아 지하수 형성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번 재보완 역시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전문이 아닌 요약본만 공개해 충실한 검증이 어렵다며 전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북서풍이 주요 풍향인 제주에서 항공기 이착륙 방향을 반대로 설정하고, 숨골을 막아 지하수 형성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번 재보완 역시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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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부실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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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8 21:39:22
- 수정2021-06-28 21:52:08
제주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가 제출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가 부실투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전문이 아닌 요약본만 공개해 충실한 검증이 어렵다며 전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북서풍이 주요 풍향인 제주에서 항공기 이착륙 방향을 반대로 설정하고, 숨골을 막아 지하수 형성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번 재보완 역시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토부가 전문이 아닌 요약본만 공개해 충실한 검증이 어렵다며 전문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북서풍이 주요 풍향인 제주에서 항공기 이착륙 방향을 반대로 설정하고, 숨골을 막아 지하수 형성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번 재보완 역시 부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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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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