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6.29 (00:05) 수정 2021.06.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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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교회 건물로 돌진해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답변]

네, 오전 9시 40분쯤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서 마을버스가 갑자기 교회 건물로 돌진하며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3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입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제거하는 과정에서 운행에 실수가 있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7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17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안방에서 잠을 자던 거주자는 베란다로 급히 대피했다가 출동한 대원들에게 구조됐지만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전남 여수시 금오도의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건물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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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6-29 00:05:12
    • 수정2021-06-29 00:13:02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교회 건물로 돌진해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답변]

네, 오전 9시 40분쯤 부산 동래구 명장동에서 마을버스가 갑자기 교회 건물로 돌진하며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3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입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제거하는 과정에서 운행에 실수가 있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7시 20분쯤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17층짜리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안방에서 잠을 자던 거주자는 베란다로 급히 대피했다가 출동한 대원들에게 구조됐지만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낮 12시 반쯤에는 전남 여수시 금오도의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건물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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