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브리핑] 화순군 ‘K-바이오 랩허브 사업’ 유치 시동 외

3천억원대 국책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을 위한 현장평가가 화순에서 진행된 가운데 화순군 연구 인프라와 지원 시설 등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화순이 'K-바이오 랩허브 사업'의 최적지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그리고 백신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조선대, AI 중심 ‘CU INNO SPACE’ 구축

조선대학교가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유로운 창작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CU INNO SPACE’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CU INNO SPACE'는 개인이나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개방형 창의 공간으로 구성됐고 55인치의 모니터 9개가 합쳐진 대형 모니터가 설치돼 프로젝트 수행 외에 학회나 전시회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서구-천주교광주대교구, ‘박물관 활용’ 협약

광주 서구와 천주교광주대교구가 업무 협약을 맺고 쌍촌동 광주대교구청의 브레디관과 박물관 전시실을 시민들에게 부분 개방할 예정입니다.

지역 근대문화유산으로 손꼽히는 천주교광주대교구청 중에서도 브레디관은 보존·활용가치가 높아 201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고 헨리관도 2018년에 지정됐습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소위 통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해 박람회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번 법안에는 박람회 지원시설의 범위를 명확히하고 정부지원실무위원회의 설치 등 박람회 준비부터 사후활용까지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신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