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95명…이틀 연속 500명대

입력 2021.06.29 (09:42) 수정 2021.06.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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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560명, 해외유입 35명으로 총 59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어제 501명으로 5백 명대 초반을 기록한 뒤, 다시 6백 명대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2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01명, 인천에서 17명의 환자가 확인돼 수도권에서 국내 환자의 74%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밖에 대전 25명, 울산과 경남이 각 13명, 충남이 11명, 강원 8명, 충북과 전북이 각 7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35명 가운데 24명이 내국인이고, 외국인은 11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에서 18명이 확인돼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으로 152명이 확인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2,017명이 됐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서 9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수도권에서 85명, 비수도권에서 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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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 595명…이틀 연속 500명대
    • 입력 2021-06-29 09:42:28
    • 수정2021-06-29 10:20:59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560명, 해외유입 35명으로 총 59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어제 501명으로 5백 명대 초반을 기록한 뒤, 다시 6백 명대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2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01명, 인천에서 17명의 환자가 확인돼 수도권에서 국내 환자의 74%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밖에 대전 25명, 울산과 경남이 각 13명, 충남이 11명, 강원 8명, 충북과 전북이 각 7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35명 가운데 24명이 내국인이고, 외국인은 11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에서 18명이 확인돼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으로 152명이 확인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2,017명이 됐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서 9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수도권에서 85명, 비수도권에서 9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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