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6.30 (00:11) 수정 2021.06.30 (0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울산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도 다쳤다고요.

[답변]

네, 진화 중이던 소방대원 5명이 부상을 입었고 상가 안에 있던 시민 2명도 다쳤습니다.

오전 5시쯤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상가 건물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관할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 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요.

이 불로 상가 옥상층에 있던 2명이 구조됐지만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갑자기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대원 5명도 다쳐 치료 중입니다.

불은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11시 40분쯤에는 서울 종로구 원남동의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신생아와 산모 등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후조리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6-30 00:11:39
    • 수정2021-06-30 00:14:33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울산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가 있었군요.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도 다쳤다고요.

[답변]

네, 진화 중이던 소방대원 5명이 부상을 입었고 상가 안에 있던 시민 2명도 다쳤습니다.

오전 5시쯤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상가 건물 3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관할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 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는데요.

이 불로 상가 옥상층에 있던 2명이 구조됐지만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갑자기 불길이 번지면서 소방대원 5명도 다쳐 치료 중입니다.

불은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11시 40분쯤에는 서울 종로구 원남동의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신생아와 산모 등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후조리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