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업 인구 20년 만에 절반 이상 감소

입력 2021.06.30 (10:18) 수정 2021.06.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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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농업 인구가 20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남의 농가 수는 13만 6천 가구로 지난 2000년에 비해 41%가 줄었고 농가 인구는 54%가 감소한 27만 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농가 평균 소득은 10% 늘어난 4천4백만원으로 집계됐고 부채 역시 32% 증가한 2천5백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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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업 인구 20년 만에 절반 이상 감소
    • 입력 2021-06-30 10:18:23
    • 수정2021-06-30 10:20:22
    930뉴스(광주)
전남지역의 농업 인구가 20년 만에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전남의 농가 수는 13만 6천 가구로 지난 2000년에 비해 41%가 줄었고 농가 인구는 54%가 감소한 27만 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농가 평균 소득은 10% 늘어난 4천4백만원으로 집계됐고 부채 역시 32% 증가한 2천5백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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