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김기표 전 청와대 비서관 수사 착수

입력 2021.06.30 (19:11) 수정 2021.06.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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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김 전 비서관과 배우자 등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50억여 원을 대출받아 아파트와 상가 등을 사고 개발 지역 주변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27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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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김기표 전 청와대 비서관 수사 착수
    • 입력 2021-06-30 19:11:22
    • 수정2021-06-30 20:09:34
    뉴스7(전주)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김 전 비서관과 배우자 등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50억여 원을 대출받아 아파트와 상가 등을 사고 개발 지역 주변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 27일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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