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밤까지 최대 50mm 소나기, 내일은 더위 대비하세요!

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5~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소나기와 함께 오늘은 더위도 찾아왔는데요,

담양은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하늘도 맑게 드러나면서 30도를 웃도는 곳들이 많겠고요,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들이 있으니까요,

내일은 소나기 대신 더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은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지만, 낮 최고 기온 장성과 화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28도, 광양 31도로 덥겠습니다.

목포 30도, 해남 28도로 해안 지역도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토요일에 광주 전남 지역도 첫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