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독일 징크스’ 탈출!

입력 2021.06.30 (21:56) 수정 2021.06.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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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무려 55년간 이어온 메이저대회 '독일 징크스'를 깨뜨리고 '유로 2020' 8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30분 스털링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자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가 들썩입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도 손뼉을 치며 기뻐하네요.

후반 41분 해리 케인이 2대 0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잉글랜드가 메이저대회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이긴 건 무려 55년 만입니다.

한편, 뢰프 감독은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로 독일 대표팀과의 17년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도브비크의 헤딩 극장 골이 우크라이나를 사상 첫 8강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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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독일 징크스’ 탈출!
    • 입력 2021-06-30 21:56:13
    • 수정2021-06-30 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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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무려 55년간 이어온 메이저대회 '독일 징크스'를 깨뜨리고 '유로 2020' 8강에 올랐습니다.

후반 30분 스털링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리자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가 들썩입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도 손뼉을 치며 기뻐하네요.

후반 41분 해리 케인이 2대 0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잉글랜드가 메이저대회 토너먼트에서 독일을 이긴 건 무려 55년 만입니다.

한편, 뢰프 감독은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로 독일 대표팀과의 17년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도브비크의 헤딩 극장 골이 우크라이나를 사상 첫 8강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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