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내륙 30도 안팎 더위·곳곳 소나기…주말 장마 시작

입력 2021.07.01 (06:28) 수정 2021.07.01 (06: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월의 첫날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 내륙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담양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과 대전, 대구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해 2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역시나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5~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주말부터 지각장마가 시작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초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미정 최찬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내륙 30도 안팎 더위·곳곳 소나기…주말 장마 시작
    • 입력 2021-07-01 06:28:24
    • 수정2021-07-01 06:34:57
    뉴스광장 1부
7월의 첫날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 내륙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담양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과 대전, 대구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동해 2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역시나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5~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주말부터 지각장마가 시작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초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미정 최찬미)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