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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말부터 ‘격리 없이’ 사이판 여행
입력 2021.07.01 (06:31) 수정 2021.07.01 (06:3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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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격리 조치 없이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사이판이 처음 선정됐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백신을 다 맞았을 경우 단체 여행이 허용되는데요, 역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국내 관광객 24만 명이 찾았을 정도로 사이판은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고 한 달 넘게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비교적 안전 지대로 꼽힙니다.

정부가 공식 합의문 서명식을 열고 '격리면제 여행권역'으로 선정한 이유입니다.

그동안 사이판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태국, 타이완, 괌 등이 후보지로 거론돼 왔고 첫 발을 내딛게 된 겁니다.

상호 격리가 면제된다지만 여행 절차는 다소 까다롭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단체 여행객들이 대상입니다.

7박 8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여행 전후 모두 네 번을 받아야 하고 개인적인 이동은 여행사의 관리 아래서만 가능합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사이판행 비행기가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조재광/여행사 본부장 :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백신 2차까지 맞아서 면역이 형성된 고객들을 상대로 방역 인증된 곳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변수는 코로나 19 재확산입니다.

특히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이 나빠질 경우 사이판 정부와 협의해 격리 면제 여행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국제선 재개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항공사들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의 운항 재개나 추가 계획을 보류한 채 코로나 19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 강희준/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김현갑
  • 이르면 이달 말부터 ‘격리 없이’ 사이판 여행
    • 입력 2021-07-01 06:31:50
    • 수정2021-07-01 06:37:22
    뉴스광장 1부
[앵커]

격리 조치 없이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사이판이 처음 선정됐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백신을 다 맞았을 경우 단체 여행이 허용되는데요, 역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허효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국내 관광객 24만 명이 찾았을 정도로 사이판은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60%를 넘고 한 달 넘게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비교적 안전 지대로 꼽힙니다.

정부가 공식 합의문 서명식을 열고 '격리면제 여행권역'으로 선정한 이유입니다.

그동안 사이판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태국, 타이완, 괌 등이 후보지로 거론돼 왔고 첫 발을 내딛게 된 겁니다.

상호 격리가 면제된다지만 여행 절차는 다소 까다롭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14일이 지난 단체 여행객들이 대상입니다.

7박 8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여행 전후 모두 네 번을 받아야 하고 개인적인 이동은 여행사의 관리 아래서만 가능합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사이판행 비행기가 오고 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업계도 분주해졌습니다.

[조재광/여행사 본부장 :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백신 2차까지 맞아서 면역이 형성된 고객들을 상대로 방역 인증된 곳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변수는 코로나 19 재확산입니다.

특히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이 나빠질 경우 사이판 정부와 협의해 격리 면제 여행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국제선 재개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항공사들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의 운항 재개나 추가 계획을 보류한 채 코로나 19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촬영기자:임동수 강희준/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김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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