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日 정부 “사전 훈련 외국선수단 감염 1명만 나와도 전원 격리”

입력 2021.07.01 (06:43) 수정 2021.07.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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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에 앞서 현지 적응과 사전 합숙훈련을 위해 일본에 미리 입국하는 외국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 19 방역 대책이 대폭 강화됩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정부는 합숙 훈련을 함께하는 선수단에서 감염자가 1명이라도 나올 경우 전원을 일단 격리한다는 내용이 담긴 관할 지자체용 방역 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는데요.

개정안에는 외국 선수단 중 감염자가 생길 경우 코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호텔 개인실 등에 격리하고 연습 중지도 요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격리 후에 밀접 접촉자가 아닌 사실이 확인되고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야 훈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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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06:43:01
    • 수정2021-07-01 0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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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에 앞서 현지 적응과 사전 합숙훈련을 위해 일본에 미리 입국하는 외국 선수단에 대한 코로나 19 방역 대책이 대폭 강화됩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일본 정부는 합숙 훈련을 함께하는 선수단에서 감염자가 1명이라도 나올 경우 전원을 일단 격리한다는 내용이 담긴 관할 지자체용 방역 지침 개정안을 마련했는데요.

개정안에는 외국 선수단 중 감염자가 생길 경우 코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호텔 개인실 등에 격리하고 연습 중지도 요청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격리 후에 밀접 접촉자가 아닌 사실이 확인되고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야 훈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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