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빼돌리고 리베이트 챙긴 학교 직원 벌금형

입력 2021.07.01 (07:46) 수정 2021.07.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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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서부지원은 학교 수익금을 빼돌리고, 거래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부산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2014년 동료와 함께 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는 명분으로 지역 교회로부터 2백만 원을 받아 빼돌리고, 학교와 거래하는 17개의 업체로부터 88차례에 걸쳐 6천 8백여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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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금 빼돌리고 리베이트 챙긴 학교 직원 벌금형
    • 입력 2021-07-01 07:46:14
    • 수정2021-07-01 08:25:31
    뉴스광장(부산)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학교 수익금을 빼돌리고, 거래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부산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에게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2014년 동료와 함께 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는 명분으로 지역 교회로부터 2백만 원을 받아 빼돌리고, 학교와 거래하는 17개의 업체로부터 88차례에 걸쳐 6천 8백여만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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