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무더위 속 중부 내륙 소나기…주말 장마 시작

입력 2021.07.01 (09:19) 수정 2021.07.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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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는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 담양은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높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25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과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에도 적은 곳은 5밀리미터, 많은 곳은 50밀리미터로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최근 소나기가 반복됐던 것은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어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상층 찬 공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 전국이 올해 장마철에 돌입하겠습니다.

오늘은 중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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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오늘 무더위 속 중부 내륙 소나기…주말 장마 시작
    • 입력 2021-07-01 09:19:50
    • 수정2021-07-01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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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는 곳이 많겠는데요.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 담양은 33도까지 치솟겠고, 서울도 올 들어 가장 높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25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과 제주도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에도 적은 곳은 5밀리미터, 많은 곳은 50밀리미터로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최근 소나기가 반복됐던 것은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어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상층 찬 공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 전국이 올해 장마철에 돌입하겠습니다.

오늘은 중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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