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 5.4%…2019년 이후 최고
입력 2021.07.01 (09:21)
수정 2021.07.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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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는 5천9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77건)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은 지난해 10월(5.1%) 처음으로 5%를 넘겼고, 12월에 5.3%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들어 1월(5.1%)과 2월(4.2%)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월 4.5%, 4월 5.2%, 5월 5.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11.1%)가 가장 높았으며 노원구(9.2%), 도봉구(8.9%), 구로구(7.8%), 중구(7.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무용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이나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대 이하 아파트 매수 비중은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5월엔 5.8%로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10대와 2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3월 1.8%, 4월 4.2%, 5월 7.2%로 두 달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는 5천9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77건)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은 지난해 10월(5.1%) 처음으로 5%를 넘겼고, 12월에 5.3%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들어 1월(5.1%)과 2월(4.2%)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월 4.5%, 4월 5.2%, 5월 5.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11.1%)가 가장 높았으며 노원구(9.2%), 도봉구(8.9%), 구로구(7.8%), 중구(7.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무용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이나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대 이하 아파트 매수 비중은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5월엔 5.8%로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10대와 2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3월 1.8%, 4월 4.2%, 5월 7.2%로 두 달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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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이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 5.4%…2019년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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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1 09:21:42
- 수정2021-07-01 13:36:11
올해 5월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는 5천9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77건)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은 지난해 10월(5.1%) 처음으로 5%를 넘겼고, 12월에 5.3%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들어 1월(5.1%)과 2월(4.2%)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월 4.5%, 4월 5.2%, 5월 5.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11.1%)가 가장 높았으며 노원구(9.2%), 도봉구(8.9%), 구로구(7.8%), 중구(7.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무용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이나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대 이하 아파트 매수 비중은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5월엔 5.8%로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10대와 2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3월 1.8%, 4월 4.2%, 5월 7.2%로 두 달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의 아파트 매입자 연령대별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매수 건수는 5천90건으로 이 가운데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5.4%(277건)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20대 이하의 서울아파트 매수 비중은 지난해 10월(5.1%) 처음으로 5%를 넘겼고, 12월에 5.3%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들어 1월(5.1%)과 2월(4.2%)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3월 4.5%, 4월 5.2%, 5월 5.4%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타며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11.1%)가 가장 높았으며 노원구(9.2%), 도봉구(8.9%), 구로구(7.8%), 중구(7.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무용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이나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2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대 이하 아파트 매수 비중은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5월엔 5.8%로 역대 최고치에 이르렀습니다.
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강남구는 10대와 20대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3월 1.8%, 4월 4.2%, 5월 7.2%로 두 달 연속 급등세를 보이며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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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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