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700명대…국내발생 수도권에서만 600명대

입력 2021.07.01 (09:31) 수정 2021.07.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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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 확진자로 수정)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대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가 712명, 해외유입 사례가 50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332명, 경기 245명, 인천에서 30명 등이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60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밖에 부산에서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지난 26일 50명대 확진자가 확인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5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2명, 외국인은 18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키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4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진단 검사 건수는 7만 7,752건으로 평일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2,507건의 진단 검사가 진행됐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15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습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14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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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09:31:19
    • 수정2021-07-01 14:55:32
    사회
(환자 => 확진자로 수정)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대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600명이 넘는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확진자가 712명, 해외유입 사례가 50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332명, 경기 245명, 인천에서 30명 등이 확인돼 수도권에서만 60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밖에 부산에서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등 모든 권역에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지난 26일 50명대 확진자가 확인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5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2명, 외국인은 18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별로 보면 인도네시아가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키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4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진단 검사 건수는 7만 7,752건으로 평일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만 2,507건의 진단 검사가 진행됐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151명의 확진자를 확인했습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오늘 0시 기준 14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3명 발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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