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의혹’ 경찰 총경 피의자 입건…대기발령

입력 2021.07.01 (09:33) 수정 2021.07.01 (1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직 부장검사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찰 총경급 간부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포항 남부경찰서장 A 총경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부장검사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앵커 출신 기자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기, 공갈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된 수산업자 김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품수수 의혹’ 경찰 총경 피의자 입건…대기발령
    • 입력 2021-07-01 09:33:41
    • 수정2021-07-01 10:17:36
    사회
현직 부장검사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찰 총경급 간부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포항 남부경찰서장 A 총경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울남부지검 소속 부장검사와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앵커 출신 기자 등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기, 공갈 혐의로 지난 4월 구속된 수산업자 김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씨가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