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진천군·뉴케이지진천물류 투자협약

충청북도와 진천군, 뉴케이지진천물류가 어제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했습니다.

뉴케이지진천물류는 오는 2024년까지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일원에 4,2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34만㎡ 규모의 종합물류센터를 신축할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뉴케이지진천물류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물류센터가 들어올 자리는 당초 신한은행이 2015년까지 3,180억 원을 들여 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난 2019년 7월 건립 계획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