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백신 2회 접종한 해군 간부 확진

입력 2021.07.01 (11:00) 수정 2021.07.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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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뒤 확진된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일) 부산 해군 부대 소속 50대 간부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간부는 4월 말과 지난달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우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 영동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과 강원 화천 육군 병사 등 2명도 추가 확진돼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25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어제(30일) 30세 미만 장병 8만 9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1차 접종자의 22.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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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11:00:13
    • 수정2021-07-01 11:45:29
    정치
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뒤 확진된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일) 부산 해군 부대 소속 50대 간부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간부는 4월 말과 지난달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우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 영동 육군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과 강원 화천 육군 병사 등 2명도 추가 확진돼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25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어제(30일) 30세 미만 장병 8만 9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1차 접종자의 22.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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