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3은 토지소유…개인토지소유 해마다 증가추세
입력 2021.07.01 (11:00)
수정 2021.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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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의 34%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발표한 토지소유현황 통계에서,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3만 명 가운데 180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토지소유자는 2017년 1690만 명, 2018년 1732만 명, 2019년 1767만 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대별로는 전체 2,309만 세대 가운데 61.2%인 1,413만 세대가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토지를 소유한 세대의 숫자도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지 기본현황을 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전체의 75.9%인 4만 6398㎢로 가장 많았고, 법인은 11.4%인 6,965㎢, 비법인은 12.7%인 7,754㎢였습니다.
용도별로는 농림지역이 48.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관리지역은 23.8%, 녹지지역은 11.4%, 주거지역은 2.4% 등이었습니다.
토지거래회전율을 보면 면적 기준으로 세종 2.3%, 경기 1.4%, 충남 1.3%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은 가장 낮은 0.2%의 회전율을 보였습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홈페이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발표한 토지소유현황 통계에서,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3만 명 가운데 180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토지소유자는 2017년 1690만 명, 2018년 1732만 명, 2019년 1767만 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대별로는 전체 2,309만 세대 가운데 61.2%인 1,413만 세대가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토지를 소유한 세대의 숫자도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지 기본현황을 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전체의 75.9%인 4만 6398㎢로 가장 많았고, 법인은 11.4%인 6,965㎢, 비법인은 12.7%인 7,754㎢였습니다.
용도별로는 농림지역이 48.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관리지역은 23.8%, 녹지지역은 11.4%, 주거지역은 2.4% 등이었습니다.
토지거래회전율을 보면 면적 기준으로 세종 2.3%, 경기 1.4%, 충남 1.3%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은 가장 낮은 0.2%의 회전율을 보였습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홈페이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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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1/3은 토지소유…개인토지소유 해마다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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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01 11:00:25
- 수정2021-07-01 11:15:19
우리나라 인구의 34%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발표한 토지소유현황 통계에서,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3만 명 가운데 180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토지소유자는 2017년 1690만 명, 2018년 1732만 명, 2019년 1767만 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대별로는 전체 2,309만 세대 가운데 61.2%인 1,413만 세대가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토지를 소유한 세대의 숫자도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지 기본현황을 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전체의 75.9%인 4만 6398㎢로 가장 많았고, 법인은 11.4%인 6,965㎢, 비법인은 12.7%인 7,754㎢였습니다.
용도별로는 농림지역이 48.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관리지역은 23.8%, 녹지지역은 11.4%, 주거지역은 2.4% 등이었습니다.
토지거래회전율을 보면 면적 기준으로 세종 2.3%, 경기 1.4%, 충남 1.3%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은 가장 낮은 0.2%의 회전율을 보였습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홈페이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국토교통부는 오늘(1일) 발표한 토지소유현황 통계에서,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3만 명 가운데 180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토지소유자는 2017년 1690만 명, 2018년 1732만 명, 2019년 1767만 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대별로는 전체 2,309만 세대 가운데 61.2%인 1,413만 세대가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토지를 소유한 세대의 숫자도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토지 기본현황을 보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전체의 75.9%인 4만 6398㎢로 가장 많았고, 법인은 11.4%인 6,965㎢, 비법인은 12.7%인 7,754㎢였습니다.
용도별로는 농림지역이 48.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관리지역은 23.8%, 녹지지역은 11.4%, 주거지역은 2.4% 등이었습니다.
토지거래회전율을 보면 면적 기준으로 세종 2.3%, 경기 1.4%, 충남 1.3% 순으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은 가장 낮은 0.2%의 회전율을 보였습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홈페이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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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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