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 재가…내일부터 임기 시작

입력 2021.07.01 (15:53) 수정 2021.07.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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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오후 3시 반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며 "박인호 총장의 임기 시작일인 내일(2일) 임명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안은 오늘(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박 내정자 임명안은 당초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보됐습니다.

이후 청와대는 임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오늘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통과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어제(6월 30일) "인사와 관련한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많은 지적과 우려가 있는데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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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15:53:00
    • 수정2021-07-01 16:07:09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오후 3시 반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같이 밝히며 "박인호 총장의 임기 시작일인 내일(2일) 임명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임명안은 오늘(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박 내정자 임명안은 당초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보됐습니다.

이후 청와대는 임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오늘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통과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어제(6월 30일) "인사와 관련한 최근 일련의 상황에 대해 많은 지적과 우려가 있는데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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