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이준석 대표 ‘병역법 위반’ 의혹 수사

입력 2021.07.01 (16:28) 수정 2021.07.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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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10년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당시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사업에 참여하는 등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10년 전 병무청에서도 문제없다고 하고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또 11년 전 자신의 지원서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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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이준석 대표 ‘병역법 위반’ 의혹 수사
    • 입력 2021-07-01 16:28:24
    • 수정2021-07-01 16:33:00
    사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10년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당시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사업에 참여하는 등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10년 전 병무청에서도 문제없다고 하고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또 11년 전 자신의 지원서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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