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대북 대화 조속 재개 위한 한미 공조 강화”

입력 2021.07.01 (17:24) 수정 2021.07.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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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먼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완료 이후 최근 진행돼 온 한미 및 유관국 간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한미 간 공조를 비롯하여 유관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미얀마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동향을 평가하고 민주적 헌정질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부의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면서 관련 대책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대외 경제협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호승 정책실장과 남영숙 경제보좌관이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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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1 17:24:13
    • 수정2021-07-01 17:43:12
    정치
청와대는 오늘(1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먼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완료 이후 최근 진행돼 온 한미 및 유관국 간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한미 간 공조를 비롯하여 유관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미얀마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 동향을 평가하고 민주적 헌정질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부의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면서 관련 대책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대외 경제협력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호승 정책실장과 남영숙 경제보좌관이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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